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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

나에게 커피는?

by 시앙라이 2008. 11. 11.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나 홀로 족'이 늘어나면서 커피전문점에서 혼자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가 쉬워졌다.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커피를 마시는 공간은 언제나 훌륭한 장소이다.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읽거나 mp3로 좋아하는 음악도 들을 수 있으며, 함꼐 있는 사람듸 눈치를 안봐도 된다.

커피를 마시는 공간에 가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홀로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도 커피의 마법 같은 힘을 빌릴 수 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각성 효과로 인해 두뇌가 활발한 활동을 벌여 사고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추억에 잠기고 싶을때, 깊은 사색에 빠지고 싶을때, 글을 쓰거나 ...
나에게는 특히 블로그에 글 포스팅을 할때 좋은 동반자가 되고 있는 커피....

단순히 커피의 맛이 아니라 그 분위기와 향이 함께 할 때...더 빛을 발하지 않나..

커피의 맛과 분위기를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쌀쌀한 늦가을에는 더욱 제격이다.

커피수첩 책 속에는 전국 여러 곳의 멋진 까페와 커피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실제로 서울 일부 커피집은 가본 곳도 있어 책을 읽다가 반갑기도 했고..
책에 소개 되어 있는 곳 중에 가보고 싶은 까페도 있었다.



커피 수첩 상세보기
김정열 지음 | 대원사 펴냄
가을, 커피의 숲을 거닐다 커피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달콤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커피 여행가...커피를 단순히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음미하고픈 분들, 커피를 만드는 사람들과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중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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