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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3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은 부산불꽃축제 벌써 다섯번째로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 올해의 주제는 ‘2009 Love Story in Busan'입니다.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되었는데, 불꽃 뿐만 아니라 음악과 조명으로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었습니다. 이미 광안리 일대는 100만명이 넘는(각종 매체에서 그러더군요..^^) 인파로 불꽃축제의 열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각종 사진 촬영 포인트는 이미 익히 알려져있더군요. 그 중에 해운대에 위치한 장산 약수암을 선택했습니다. 켈빈온도를 다시 조정하여 찍었습니다. 이렇게 가을밤 부산의 바다를 불꽃으로 환하게 비추었습니다. 아직 불꽃사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 찍었던 많은 사진들이 실패로 남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사진이 적어 고르기가 참 힘드네요 2005년 .. 2009. 10. 19.
가슴이 확 트이는 부산 해운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해운대 사진을 올려봅니다. 하룻밤을 묵기위해서 해운대에서도 전망이 좋은 파라다이스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게다가 발코니에서 해운대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었는데요. 발코니에서 바라본 해운대 앞바다의 전경입니다. 저기 밑에는 실외수영장도 보이고, 가슴이 확트입니다. 그리고 저기 요트도 보이고...한적한 해운대 바다를 바라다 보았습니다. 날씨가 덥긴 했지만, 아직 바닷물에 들어갈 정도는 아닌듯해요. 그래도 아직 4월인데^^ 그리고 잠시 숙소에서 쉬고 저녁 노을이 질때 다시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동백섬쪽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사람들도 다들 노을을 즐기고 있네요. 그리고 노랗게 하늘이 물든 가운데 배가 동동동 소리를 내고 지나가길래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저도 저기에 몸을 .. 2009. 4. 14.
해운대의 이색풍경을 담아보다 주말을 이용하여 부산 해운대에 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요즘은 이상기온으로 인해 한낮에는 무척더운데요. 부산을 간 지난 주말역시 참 더운 초여름의 날씨였습니다. 반소매, 반바지 입은 사람들도 눈에 많이띄구요. 낮에 잠시 할일이 있어 스타벅스 앞에서 잠시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 이렇게 외국인이 많은질 정말 몰랐어요. 여기가 한국이 맞는거야? 싶을정도로 많았습니다.(저기 GS25만 안보인다면) 모래사장에 들어가긴 싫고..망원렌즈로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는 연인들을 담아봤습니다. 먼가를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는지...제가 사진찍는 내내 저러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해운대 산책로에는 많은사람들이 거닐고 있었습니다. 여긴 잠시 바람쐬러 오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복장이 노는 복장은 아니네요. 그리고.. 2009.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