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사진2 여름이 기다려지는 그이름-원추리 여름 7~8월이 되면 한창 꽃피는 원추리꽃원추리 꽃천지가 해마다 찾게 된다. 희미해진 그리움이 선명해지는 칠월 바라만 보다 돌아선 아픔을 묻고 허공에 흩뿌린 웃음 비가 되는가? 만날 수 없으면서 간직한 기다림은 나비 한 마리 날지 않는 장대비 속 꽃잎을 펼쳐 웃는 주홍빛 원추리 같아. 젖은 비에도 화려한 매무새 구김이 없고 다시 열어 보이지 못할 깊은 속내를 닫아야할 때조차 초연함을 잃지 않는 꽃! 2012. 8. 3. 2011년 여름 어느날, 원추리꽃밭 해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티스토리 달력공모전 이젠 해가 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응모하고 있는것 같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진 못했지만, 남아 있는 사진 몇장으로 응모해본다. 2011.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