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겨울1 눈 내린후 대관령 삼양목장 풍경 실로 오랜만에 대관령 삼양목장을 찾았습니다. 지난주에 대관령에는 눈이 내렸는지 주변이 눈 소복합니다. 양떼목장을 찾을까 했지만 와이프는 아직 겨울 산행 장비가 마련되질 않았기 때문에, 가볍게 갈 수 있는 삼양목장을 선택 얼른 스패츠랑 아이젠을 구비해줘야겠네요 같이 다닐려면..^^ 올때 마다 느끼지만 돌에 새겨져 있는 '산은 단백질원이다' 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볏짚으로 만들어놓은 눈사람도 입구들 들어서자 눈에 확확 들어옵니다. 배가 고플 점심시간인지 양들은 열심히 식사중입니다. 푸른 녹음때와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더 위에는 타조농장이 있더군요. 한쪽길만 다니는지 다른곳은 눈으로 뒤덮혀있더군요. 타조농장 앞에는 희망바람 우체통이 있습니다. 희망의 메세지를 젖소 우체통에 넣으면 전달될까요? 겨울.. 2011.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