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학덕1 만우절이면 다시금 생각나는 故 장국영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24층에서 투신 자살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당시 언론보도가 나갔을 땐 4.1 만우절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만우절 거짓말 이벤트라고 의심하기도 했지요. 2003년은 한창 SARS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질 않았었는데 4월 5일 추모행렬은 가히 대단했었죠. 어느덧 장국영 추모 7주년이 바로 오늘입니다. 이미 자살이냐 타살이냐 많은 의혹이 있었으나, 이게 7년이 지난 지금 다시 재조명 되고 있네요. 2003년 당시, "사랑은 결코 끊어지지 않아" "그대여,하늘과 땅 사이에 시간이 멈출지라도 사랑은 결코 끊어지지 않아요." (阿仔,天長地久有時 盡此愛綿綿無絶期) 라고 장국영이 떠나는 마지막의 추모사를 던지기도 했었죠. 장국영은 1997년 콘서트에서 인.. 2010.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