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3 2010년 겨울 사진을 정리하면서 이제 3월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겨울의 기운은 여전히 남아있다. 아마도 봄의 기운을 느껴볼까 하다보면 어느새 또 더운 여름으로 와닿지 않을까? 2010년에는 예전보다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얼른 겨울을 떠나보낼까 하는 생각에 사진도 함께 정리해본다. 동네 앞마당으로 생각하면서 쏘다니는 올림픽공원.. 이곳은 소마미술관 뒷편 올림픽공원 모서리에 위치한 장미공원쪽^^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2010년 겨울을 마감해야지 2011. 11. 24.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된 아름다운 밤 오늘은 올 겨울중 가장 추운 아침 출근길이네요. 2010년을 마무리하는 하는 시점이라 그런지 정신없이 12월에 반이 지났네요 한동안 블로그에 포스팅도 뜸하다가 지난 주말 잠시 밖을 나갔다가 담아본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는 사진 몇장을 담아봤습니다. 아 집에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할까하다가 혼자서 뭘 ㅎㅎ 퇴근길 저녁엔 잠실쪽 백화점에는 이쁘게 장식이 되어있으니 그걸로 족해..뭐 이런^^ 이번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올까요? 크리스마스날 눈이 내리면 좋긴 하겠지만, 내리는 그 순간은 '아 좋다'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 순간 좋지 그 다음날은 눈때문에 불편하겠죠 전 고향에 있을 예정이라 눈이 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경남지방은 눈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니~ 2010. 12. 15. 문창살 틈새사이로 11월은 일때문에 시청에서 지낸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바쁘면 카메라 셔터 눌러야지 생각도 들지 않나봅니다. 시청 14층에서 내려다보면 덕수궁 전체가 다 바라다 보입니다. 이젠 잠시 여유를 찾고 덕수궁을 향했습니다. 문창살 틈새로... 밖으로 나갈수 없는 것들이 훨훨 나가고 싶어서 버려진 것들이 도무지 버려지기 싫어서 잊혀진 것들이 영영 잊혀지기 싫어서 그래서 세상의 모든 틈새는 적막하고 슬픈것인가 봅니다. 2009.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