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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행복한동행 블로거 알리미로 한달을 보내면서

by 시앙라이 2009. 12. 20.
블로그코리아에서 진행한 장애인차별금지법 캠페인을 해보겠다고 신청했었으나,  
막상 장애인차별금지법 자료를 보고 일상생활에서 내가 할 수 있는일은 그렇게 많지 않은것 같았다.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의 인식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이전에는 그냥 무심코 지나가던 여러 시설과 문구들..
백화점, 마트 할것도 없이 관공서 등등 참 우리생활 주변에는 장애인..이라는 용어부터 제대로 알고 있질 않고
제멋대로 기재되고 사용하고 있었다.

우리 모두 다시 한번쯤 장애인 입장..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해보면 지금보다 나은 환경이 되지 않을까?

적극적으로 활동하질 못한게 부끄럽기도하고 아쉬움이 남는다.
풍경 사진 찍으러 다닐 궁리만 했지
이 기간동안에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고,
메신저를 하면서 일을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고,
걸어가면서 통화를 하고,

21세기는 멀티태스킹의 시대라고 하는데,
제대로 멀티태스킹을 했어야하는데...
마지막 날이라고 이렇게 몰아서 써버린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