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또 오랜만에 왕따나무가 있는 이곳으로 찾았더니..그 사이 그렇게 푸르던 잔디는
어느새 누렇게 옷을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 마침 이발도 하고 있더군요.
그 흔적이 보이지요?
그리고 잠시 작업하시는 분들이 쉴 틈을 이용해서 찍었습니다.
저렇게 올림픽 공원 잔디를 단장하고 있었습니다.
단지, 사람많은 주말보단 평일날 작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해가 뉘엿뉘엿 질땐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누렇게 옷 갈아 입은듯한 억새~
간단히 카메라를 챙겨오느라, 필터없이 그냥 찍었습니다.
가을정취와 더불어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머금고 억새가 꽂꽂히 서있습니다.
이렇게 올림픽 공원도 가을옷을 입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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