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목장 정상에서 트래킹을 하고 내려오는 동안 다양한 사진들을 담을 수 있었다.
정상에서는 정말 매서운 바람을 맞닥드리기도 하고,
홀로 피어있는 단풍을 볼 수도 있었다.
그리고 한참 밑으로 내려오니 양목장을 볼 수 있었는데...
느긋하게 풀을 뜯고 있는 양들...
그리고 풀을 뜯어서 주니 우리쪽을 향해 다가온다.
풀이 적은걸까? 관광객을 위한걸까?
얘네들이 너무 배고파하는 것 같았다.
주는 대로 너무 잘 받아 먹다보니 별 생각이 다 든다.
그래 풀만 뜯을 수 있나? 물도 마셔야지..^^
오우 이녀석은 이 목장에서 가장 뿔이 멋지게 생긴 양~~
다들 배가 고픈지 고개 든 녀석이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풀을 주니 다들 우리 밖으로 얼굴을 빼곰 내밀고 잘 받아 먹는 삼양목장의 양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