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여행의 참맛은...
계획없이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 곳을 들리는 그 맛이 아닐까요?
국도를 따라 하동군으로 진입하다..우연히 발견한 간이역
차안에서도 눈에 확 띄는 분홍색
한적한 역인지 역내 대합실에는 사람도 없고 조용했습니다.
대합실에는 코스모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지금은 코스모스가 피질 않아..검색을 해보니..코레일 까페에 북천역 코스모스 축제 기간에 사진이 아래와 같아요
저렇게 코스모스가 필려고 하면 좀 더 선선해지는 그때가 되어야겠지요?
아직은 철로옆 코스모스는 피질 않고 파란풀과 잎만 무성합니다.
지금은 조금 이르니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오라는 뜻인가 봅니다.
추석때는 차가 막히고 움직이기 힘드니,
언제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시 찾아보고 싶은 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