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비가 많이 내린 하루였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예비군훈련갔다가 전투화 전투복이 흠뻑 젖더 찝찝하기도 했구요.
이번주는 계속 시골풍경만 올리게 되네요.ㅋㅋ
이제 소재거리도 다 떨어져 가는데..ㅡ.ㅡ;;
한적한 도로와 뭉게뭉게 피어있는 구름의 모습입니다.
해가 저물어 가네요
똑같은 장소인데 약간 구도를 바꿔 전봇대를 부각해서 다시 사진을 담았습니다.
요즘은 농촌이지만 아파트 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농촌마을도 많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객지에 나가 살고 있는 자식들은 부모님들을 위해 아파트를 마련해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은 아파트 보단 옛 집이 더 맞으실텐데...
해가 저물기 전 넓은 넓은 들판에서 지는 석양을 담아봤습니다.
사진 찍은 시간이 얼마 경과되질 않았지만, 그사이 하늘의 색깔은 또 틀려보입니다.
이번주말은 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는데 어디 사진찍기 좋은곳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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