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림픽공원36

나무에 걸려있는 아이들의 메세지 올림픽공원에 들리는 날이면 항상 왕따나무를 들리게 됩니다. 이번에는 왕따나무 근처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무얼하나 싶어서 성큼성큼 다가보니 공익광고를 찍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잔디보호로 인해 들어갈 수 없었는데 이날은 광고때문인지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왕따나무 인근에 있더군요.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니 아이들의 소망과 메세지를 왕따나무에 주렁주렁 걸려있었습니다. 외국아이들도 보이고 tv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다려집니다 2010. 5. 6.
알록달록 봄옷을 입은 올림픽공원 올림픽 공원은 산책하고 걷기에 참으로 좋은 공원입니다. 공원이 워낙 넓다보니, 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건 힘들지만, 자전저가 있다면 정말 이곳저곳 곳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올림픽파크 뒤쪽으로 왕따나무 있는곳을 자주 가는데요 사진을 찍은곳은 곰말다리라고 하는 곳에서 찍었습니다.(자세한 위치는 아래에) 진달래도 이쁘게 피고 조팝나무도~~이젠 소나무도 새순이 돋아나는게.. 따사롭게 정말 좋은 날씨였죠. 오히려 좀 덥다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봄은 너무 짧고 여름이 오는건 아닌가...싶기도 하는 주말이었습니다. 2010. 5. 4.
벤치 사이로 비추는 따뜻한 석양 해 저물어 가는 저녁... 석양의 노란 기운이 감도는 오후는 포근함을 느낀다. 벤치 손잡이 사이로 비추는 석양 따스한 주말 오후를 이렇게 마무리 한다 2010. 5. 4.
벚꽃 잎 분홍색으로 물든 공원 다시 봄비가 내립니다. 주말은 정말 날씨가 좋았는데^^ 모래먼지를 한가득 머금고 다시 봄비가 내리네요. 한 주 사이에 벚꽃도 금새 져버리고 바닥에는 벚꽃잎들이 아쉽습니다. 땅은 이미 벚꽃으로 뒤덮고 있고..벚꽃나무는 이제 푸른 잎으로~~ 또 한해를 준비할려나 봅니다. 올해의 벚꽃 사진은 이걸로 마무리 하고 이젠 다른꽃 찾으러 다녀야겠어요^^ 201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