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천1 주걸륜- 각천 오랫동안 드러내지 않은 맑은 하늘 예전 그대로 남아 있는 너의 미소 울어 봐도 너에게 잘 해주지 못해 아픈 마음을 숨길 수 가 없어 연은 흐린 하늘에 좌절한 채 여전히 도움을 기다릴 널 그리워하는 듯해 난 줄을 감으며 너의 따스함을 다시 느껴 내려 째는 한쪽의 적막은 나를 보며 미소지은 채 해줄 수 없는 약속을 하는데 어떻게 어떻게 넌 날 용서해 버렸어 난 영원히 우리의 이야기들과 내가 너에게 준 상처만을 생각해 날 용서할 수 없어 내가 이미 없어졌다고 생각해 주길 바래 두 눈을 뜨고 하늘을 보며 나에 대한 너의 기대들을 지워버려 나의 부탁을 남겨 둔 채 난 이제 떠나갈게 오랜만에 해석할려니깐..ㅠㅠ 콘서트 앨범으로 들을 때는 축축하고 눅눅한것이 듣기 좋더만 정규 앨범은 그 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2008.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