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33 다문화가 공존하는 안산시, 블로거 간담회 참석하다 지난 주 안산시를 방문했습니다. 안산역을 내리자 마자 만날수 있는 다문화음식거리이곳을 들어서자마자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오더군요. 이날은 김철민 안산시장과 블로거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 이곳 다문화거리 곳곳을 살펴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 혼자 그냥 거닐었다면 알 수 없는 다양한 정보를 동행한 시청 직원분들이 자세히 알려주더군요. 이곳은 365일 운영하는 안산시 외국인 주민센터 입니다.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더불어 잘 사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다문화 작은 도서관, 무료 진료센터, 은행, 이주민 통역지원센터 등 주민센터 안에는 정말 다양한 행정 서비스 뿐만 아니라 편리시설이 있어 안산에 있는 외국인 주민에게 큰 .. 2012. 7. 17. 입안에서 사르르 팥빙수가 맛있는 2cafe 2cafe에서 가격인상으로 재판매 시작했네요 판매 중단에도 불구하고 물론 아니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가격인상을 하여 재판매를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원가와 마진, 수요 등 적정선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많이 생각하고 걱정하며 방법을 모색했습니다.저희들은 일단 맛이 변하지 않는 부분을 최우선으로 잡았습니다.가격이 14,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얼마 전, 신랑이 없는 주말 혼자 뒹굴뒹굴 티비를 보고 있었어요.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던 중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을 보게 되었어요. 마침 타이메이가 사랑하는 팥빙수가 나오고 있었죠. 착한 팥빙수 가게를 찾고 있었어요. 이 집, 저 집 방문하면서 이 곳은 이 점이 별로고 저 곳은 뭐는 좋은데 뭐가 별로다 등등 계속 마음에 드는 가게를 못 찾.. 2012. 7. 13. 대만의 유명 과일 빙수-永康15 내가 좋아하는 永康街의 冰館(Ice Monster)이 없어졌다고 해서 아쉬었는데 다른 사람이 인수해서 永康15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고 한다. 부부가 함께 가게를 했는데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가게 문을 닫았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는 冰館을 못 먹게 되는 건가 하고 아쉬웠는데 그 자리에 永康15가 생겼다.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인데 간판이 바뀌고 메뉴도 약간 바뀌어 있었다. 맛도 예전과 비슷했다. 여름엔 망고삥, 겨울엔 딸기삥이 맛있당. 내가 먹으러 갔을땐 이미 망고의 계절이 지나서 내가 좋아하던 망고 가득한 망고삥에 망고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삥은 먹을 수가 없다고 해서 그 중에서 망고가 가장 많이 있다는 망고삥 위에 카스타드라고 하지만 푸딩같은게 얹어져 있는 아이를 먹었당.. 역시 난 여기 삥.. 2012. 7. 12. 연꽃이 활짝 피어있는 7월 세미원 6~7월 최근 양평을 자주 오가면서 연꽃이 언제 필려나 하고 살펴보고 있던 중 지난주말에 양평 세미원을 찾았습니다.항상 가는곳이야 양평인근이지만 매번 들릴때마다 느끼지만 서울과 가깝고 참으로 좋고, 무엇보다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아침9시에 출발, 비교적 이른시각에 도착. 하지만 세미원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이곳을 찾아와 아름답게 피어있는 연꽃에 빠져있더군요. 畢竟西湖六月中, 風光不與四時同. 接天蓮葉無窮碧, 映日荷花別樣紅. “서호에 유월이 오니, 경치가 여느 철과는 다르구나. 푸른 연 잎은 하늘과 맞닿은 듯 끝이 없고, 햇살을 받은 연꽃은 아름답기 그지없네.” 북송 시대 시인 소동파(蘇軾)가 항주(杭州) 서호(西湖)의 연꽃을 노래한 시입니다. 연꽃은 고고함과 절개를 상징하는 꽃이라고 합니다.꽃잎 한장.. 2012. 7. 1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