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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74

화려한 양귀비꽃 향기에 빠져봅니다.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 날씨가 흐리더니 일요일은 날씨가 쾌창하니 참으로 좋았습니다. 올해도 이쁜 양귀비꽃이 피어있더군요 진짜 양귀비는 식물의 잎에 결각이 심하고줄기에 털이 하나도 없습니다. 관상용 양귀비(개양귀비,꽃양귀비)는 식물의 줄기에 솜털이 있습니다^^ 양귀비의 강렬한 빨강은 장미와의 또다른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양귀비 꽃이름은 중국 당 현종의 왕비였던 양귀비의 아름다움에 비길만큼 아름다운 꽃이라 해서 ‘양귀비’로 이름지어졌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양귀비 꽃을 감상해보세요^^ 2011. 5. 23.
꽃을 보면서 봄을 만끽하다. 정말 이젠 꽃이 만발한 봄입니다. 밖에는 풀과 나무 그리고 꽃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죠 물론 교외로 나가서 그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겠지만 쉽질 않습니다 도심속에서 봄기운을 느껴보자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면서 마실을 나가봅니다. 튤립이 정말 아름답게 심어져 있습니다. 해질 무렵..다시 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꽃밭을 담아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이쁜 꽃밭을 담아보니 정말정말 아름답죠^^ 2011. 5. 3.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는 올림픽공원 스케치 3월에는 매주 주말 올림픽공원에 바람쐬러 다니고 있다. 산책하다가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이쪽으로 향하기도 하고, 몽촌토성 산책길에 운동삼아 오기도 한다. 참고로 지금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체조경기장 가는 인도 공사중이라 먼지가 많이 나기에, 이쪽으로 가는건 권장하질 않는다. (먼지로 가득..뿌옇~) 그 반대쪽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쪽으로 돌아서 보면 왕따나무가 있는 곳으로 이동가능하다 이젠 이곳 왕따나무가 있는 곳에는 또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있다. 사람들도 이쪽 몽촌토성 산책길로 마실 나온듯^^ 연인 한쌍은 자전거를 타고 즐겁게 고고씽~ 여유로워보이는 주말 올림픽공원의 풍경이었다. 얼른 저 잔디의 색이 녹색으로 쏴아아악 바뀌었으면.. 2011. 3. 29.
창원 관광탐방-해양드라마세트장 이번 긴 설 연휴동안 짬을 내어 창원 이곳저곳을 둘러봤습니다. 창원중앙역 앞에 설치되어 있는 창원 관광안내도를 쳐다보면서, 어딜 가볼까 고민하다 해양드라마세트장 발견. 여긴 처음 보는 곳인데, 싶어서 저도 연륙교도 갈겸 출발~고고씽! 해양드라마세트장은 드라마 를 찍었던 세트장이었습니다. 드라마 방영시 초기에 잠깐 보긴 했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비슷한걸까요? 그렇게 흥행하질 못했네요. 그리고 김해에 있는 세트장은 알려져있는데 마산 세트장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듯 합니다. 부지 43,469㎡에 세트장 7개소 건물 24채, 선박 3척과 선착장을 갖춘 대형 드라마 세트장으로 주변경관이 빼어나고 만(灣)으로 형성된 곳입니다. 시청 사이트를 확인해보니 휴식 공간의 확충 및 안내표지판 정비, 해양교류사 유물전시.. 201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