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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209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양귀비 사진을 찍을때 보통 위에서 아래로 찍는게 보통인데 사실 나 역시 보통 그랬었고 오랜만에 자전거 타고 올림픽공원 산책길에 만난 양귀비 꽃 캘리포니아뽀삐와 함께 양귀비 꽃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아래에서 위로 찍어보니 또 다른 느낌^^ 멀리 나가질 않아도 다양한 볼거리와 피사체가 있는 곳은 바로 올림픽공원 집앞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도 행복^.^ 2010. 6. 8.
유채꽃이 절정인 한강시민공원 3일이라는 연휴동안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무료한 5월이 아닌가? 집 근처 가까운 곳을 향해 본다. 한강시민공원을 오후에 잠시 둘러본다. 다른 잡념은 떨쳐버리고 유채꽃 향기에 취해본다. 오전에 와서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한가한 연휴의 여유로움을 만끽해보고 돌아왔다. 2010. 5. 24.
나무에 걸려있는 아이들의 메세지 올림픽공원에 들리는 날이면 항상 왕따나무를 들리게 됩니다. 이번에는 왕따나무 근처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무얼하나 싶어서 성큼성큼 다가보니 공익광고를 찍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잔디보호로 인해 들어갈 수 없었는데 이날은 광고때문인지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왕따나무 인근에 있더군요.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니 아이들의 소망과 메세지를 왕따나무에 주렁주렁 걸려있었습니다. 외국아이들도 보이고 tv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다려집니다 2010. 5. 6.
벤치 사이로 비추는 따뜻한 석양 해 저물어 가는 저녁... 석양의 노란 기운이 감도는 오후는 포근함을 느낀다. 벤치 손잡이 사이로 비추는 석양 따스한 주말 오후를 이렇게 마무리 한다 201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