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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꽃2

산정상에서 바라다본 아침햇살 동트는 아침을 산 정상에서 바라다보는것도 정말 좋습니다. 주말은 쉬어야한다고 늦잠자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아침에 조금만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산 정상에서 바라다본 아침 햇살 이 풍경을 맞이하다보니 한주간의 피로도 싸악 가십니다. 그리고 하산길에 만난 참나리꽃 물론 도처에 쉽사리 만날수 있는 꽃이지만, 산속에서 만나는 이 꽃도 이날따라 이쁘길래 한컷^^ 오늘도 무지 더울것 같은 화요일 아침이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나 봅니다.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2010. 7. 20.
바람따라 구름따라 만날수 있는 참나리꽃 지난 주말 토요일 새벽에는 비가 내렸었지요. 하지만, 양평을 가는 사이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고 있었습니다. 구름사이로 빛내림도 볼 수 있었구요. 그러던 중, 세미원을 가기전에 운길산 수종사를 향했습니다. 사진은 이 사진 한장만 수정했고, 나머진 그냥 리사이징만 해서 올려봅니다. 길가나 개울가, 버려진 집터 같은 곳에 무리 지어 자란다. 돌보는 이 없어도 아무 데서나 잘 자라는,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도 왕성한 꽃입니다. 깊은 산속에서는 오히려 찾아보기 어렵다고 하니 마치 사람 잘 따르는 애완견처럼 우리와 오래토록 친숙한 꽃이라고 할 수 있죠 (참나리꽃에 맺혀있는 빗물이 꽃을 더 싱그럽게 하는듯^^) 여름에 피기 시작하여 참나리는 꽃망울이 막 부풀어 오르면 야무지게 입을 꼭 다물죠. 그러나 여섯갈래로 .. 200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