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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10

가을을 떠나보내면서-티스토리 2011 사진공모 가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지만 주말이라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더니 아직까지 이쁘게 색깔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이젠 낙엽이 떨어질 때도 되었는데 아직 이쁘게 있더군요 이번주면 어느 순간 바닥으로 떨어질 걸 생각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그리고 이내 이렇게 떨어지게 되겠지만요 단풍잎이 좋아서 저 두 잎을 책 속에 고이 간직 해 놓았습니다. 아마 겨울쯔음에는 참 이쁜 책갈피가 되어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노란 단풍잎도 있습니다. 그 사이에 있는 빠알간 단풍이 돋보여서 한컷 담아봅니다. 2010. 11. 22.
올 가을 단풍도 이젠 안녕 가을 낙엽 겨울 빈 가지사이를 달리는 바람까지 소중합니다. 벌써 밖에 온도는 영하를 가르키고 있는 매서운 11월 초겨울이라고 말하기엔 무색할 정도로 추운날이 지속되고 있네요. 하지만 단풍은 아직도 빨갛게 물들어 있고 점점 땅바닥에는 낙엽이 수북히 쌓이고 있습니다. 이제 올해 단풍을 담기는 힘들겠지요. 2010. 11. 16.
자연은 벌써 가을이라고 손짓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해진 날씨 출근과 퇴근 그리고 최근에는 카메라로 사진 찍어본 기억이 별로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가을 분위기를 한껏 내고 싶어집니다. 이제 10월이라 그런지 단풍도 서서히 들어가고 이달 말쯤에는 가로수길에는 낙엽이지겠죠? 10월의 두번째 금요일 저녁을 여유롭게 포스팅을 하면서 정리해봅니다. 2010. 10. 8.
가을비로 잡기 힘들어진 가을의 흔적 사진을 찍고 다시 컴퓨터 모니터를 보게 됩니다. 그러다가 지나간 옛 폴더를 열어보면서 지난날들을 자주 돌아보게됩니다. 나를 표현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선택한 삶을 표현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 그동안 걸어온 흔적들이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으니까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한주를 준비할려고 합니다. 이렇게 11월은 정신없이 지나가지만, 때로는 충전할 여유도 가져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몸상태가 좋질 못해 어영부영 넘어가니 아쉽지만, 아직 11월이 1/4밖에 지나질 않았으니 힘내야겠습니다. 2009.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