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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3

불국사 극락전 황금복돼지 불국사~하면 당연히 머리속에 떠오른 장면은 아래 사진의 장면이 떠오르죠? 그리고 다보탑과 석가탑이겠는데요. 우리 기억속에 그리고 익히 봐왔던 곳이기도 하죠 무설전과 대웅전의 서쪽회랑에서 계단을 밟고 내려서면 극락의 세계의 중심 건물인 극락전이 있습니다. 극락전은 중생의 고난과 고통을 살피고 구제하는 극락정토의 주불이신 아미타부처님을 모신곳입니다. 극락정토를 상징하는 불극사 극락전은 마흔여덟가지의 큰 원으로 중생제도의 서원을 닮고 있습니다. 이 황금돼지는 제물과 의식의 풍요로움을 상징하고 복을 가져다주는 길한 동물로 여기여지어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다는 극락정토의 복돼지~ 안양문에서 연화 칩보교를 다시 한 번 더 내려다보며 연꽃무늬를 확인하고 돌아나오는 길에 불국사 들목에서 주목했던 석축의 옆면을 볼 수 .. 2009. 2. 25.
신라의 정기를 느낄수 있는 골굴사 경주에는 많은 유적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도 알려진 명승지가 있으며, 때로는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선무도가 발원되었다는 이 곳 골굴사를 한번 살펴볼께요 골굴사 들어가는 입구엔,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 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잠을 자고 있는 두마리의 강아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웅크리고 자고 있네요. 절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뜻밖의 손님 다람쥐입니다^^ 그리고 바위에는 어린 동자승이 목탁을 앉고 있는 작은 인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한가롭고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석굴사원...안을 한번 들여다볼까.. 2009. 2. 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동안 블로그를 확인 할 여유가 없이 경주를 돌아다녔습니다. 경주 가기전에 요시토시님과 한성민님께 추천지도 받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돌아오니 설날 연휴가 되어버렸네요. 그사이 유입경로를 보니 해피아름드리님께서는 문무대왕릉에서 찍은 사진을 정말 포스팅 하셨네요..ㅎㅎ 어제 새벽 아침에 감포쪽으로 가서 찍었는데요 역시 바닷가는 많이 춥더라구요. 이제 설날 연휴 ..음력으로 정말 새해가 됩니다. 완전 달력용같은 사진 한장 여러분과 함께 감상하고자 합니다^^ 새우깡을 들고 갈매기 녀석들을 유인하는데 성공..하지만 조류은 찍어본 적이 없어서 뜻대로는 찍질 못했습니다. 저도 고향이 창원이라 경주에서 편하게 내려왔는데, 멀리 고향으로 가시는 분들 조심히 귀경하시고 짧은 설 연휴이지만 다들 福 많이 받으시길.. 2009.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