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회21 [영화감상] 홍콩사람들의 속내를 읽는다! <黑社會2> 홍콩 갱스터 느와르 무비 흑사회(黑社會)! 두기봉(杜琪峰) 감독 영화인데 1‧2편 모두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홍콩에서는 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휩쓸고, 결국 깐느영화제에까지 초청받는 위업을 과시했었습니다. 임달화(任達華), 양가휘(梁家輝)가 주연했던 1편은 (개인적으로 보기에) 그냥 그랬던 깡패영화였던 것에 비해 2편은 나름대로 시사하는 바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는군요. 2편의 부제는 이화위귀(以和為貴 : 화합을 우선으로 하다). 영화 감상을 마치고 곰곰히 되씹어 보니 그 풍기는 뉘앙스가 심상치 않는 것인지라… ^^; * 이하 강력한 네타가 포함되어 있으니, 사전정보 없이 깨끗하게 영화를 즐기고자 하는 분께서는 부디 일독을 삼가하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2008.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