照片
누렇게 익어가는 올림픽공원 보리밭
시앙라이
2010. 6. 13. 13:07
어제 하루종일 비가 퍼붓더니 오늘 아침이 되니 화창한 날씨로 바뀌네요.
햇빛이 뜨거워지기 전에 아침 일찍 올림픽 공원에 마실 다녀왔습니다.
작년 겨울에 심었던 올림픽공원에 보리는 이제 여물고 수확해도 될 것 같네요.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공원은 비교적 한산하네요.
왕따나무는 여전히 꿋꿋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보리가 누렇게 꽉 여물어 있고 그 뒤로는 푸른 잔디가 있어 상반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5월만 해도 푸르게 같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한달만에 옷을 갈아 입네요.
비 바람이 몰아쳐서 그런지 보리가 쓰러져 있고, 그 안에는 비둘기들이 옹이종기 모여 꽉 여문 보리들을 쪼아먹고 있네요
몽촌토성 산책길은 자주 들리곤 합니다.
정말 공기도 좋고 산책길도 긴편이라 한바퀴 돌면 상쾌해집니다^^
오늘 저녁에도 운동 삼아 한번 더 들려볼까 합니다
올림픽공원이 가까우신 분들은 집에만 있질 말고 한번 나와보시죠?
햇빛이 뜨거워지기 전에 아침 일찍 올림픽 공원에 마실 다녀왔습니다.
작년 겨울에 심었던 올림픽공원에 보리는 이제 여물고 수확해도 될 것 같네요.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공원은 비교적 한산하네요.
왕따나무는 여전히 꿋꿋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보리가 누렇게 꽉 여물어 있고 그 뒤로는 푸른 잔디가 있어 상반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5월만 해도 푸르게 같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한달만에 옷을 갈아 입네요.
비 바람이 몰아쳐서 그런지 보리가 쓰러져 있고, 그 안에는 비둘기들이 옹이종기 모여 꽉 여문 보리들을 쪼아먹고 있네요
몽촌토성 산책길은 자주 들리곤 합니다.
정말 공기도 좋고 산책길도 긴편이라 한바퀴 돌면 상쾌해집니다^^
오늘 저녁에도 운동 삼아 한번 더 들려볼까 합니다
올림픽공원이 가까우신 분들은 집에만 있질 말고 한번 나와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