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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코스모스역을 아시나요?
시앙라이
2009. 8. 18. 07:30
국도여행의 참맛은...
계획없이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 곳을 들리는 그 맛이 아닐까요?
국도를 따라 하동군으로 진입하다..우연히 발견한 간이역
차안에서도 눈에 확 띄는 분홍색
한적한 역인지 역내 대합실에는 사람도 없고 조용했습니다.
지금은 코스모스가 피질 않아..검색을 해보니..코레일 까페에 북천역 코스모스 축제 기간에 사진이 아래와 같아요
저렇게 코스모스가 필려고 하면 좀 더 선선해지는 그때가 되어야겠지요?
아직은 철로옆 코스모스는 피질 않고 파란풀과 잎만 무성합니다.
지금은 조금 이르니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오라는 뜻인가 봅니다.
추석때는 차가 막히고 움직이기 힘드니,
언제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시 찾아보고 싶은 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