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2008년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시앙라이 2008. 12. 8. 23:13


12월 8일 오전 11시 30분 프라자 호텔에선 2008년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황금장갑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은 바로 두산 베어스김현수 선수~


포토존에서 v자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현수 선수
안웃길래 웃어달라고 주문해서 저런 포즈가 나왔다^^


저 트로피와 상패의 주인공을 시상~
한해를 마무리하는 프로야구 시상식~누가누가 탈까?

대상을 비롯해 최고투수상, 최고타자상, 최고구원투수상, 최고수비상, 신인상 등등
 각 종 부분에서 수상을 할 트로피~~~
식이 거행되기전에 살짝 올라가서 찍어본 사진~~




이미 글을 작성하기 전에 검색해보니 다양한 사진들이 나와있어서 뭘 올릴지 고민..ㅠㅠ
우선, 기자들이 안올린 사진들을 모아 모아~~^^


김성근 감독은 방명록를 작성하다가 찍은 사진이닷~
포즈를 하도 안취해주셔서 카메라 한번 봐주세요~이말에 저사진이 나왔다^^


기아타이거즈에 윤석민 선수~~^^
경기장에서만 보다가 정장으로 깔끔하게 차려 입은 모습이 멋져~!!


아마야구 MVP를 수상한 정인욱(대구고) 선수와 전준호 선수
정인욱 선수는 내년 시즌에 삼성으로 입단한다고 하는데 언제쯤 경기장에서 볼 수 있을까?
아직 고등학생이란 느낌이 확~난다


구원투수상을 받은 오승환 선수~어딜 보고 있나?

수상자들의 단체 컷~!!
너무 치열해서 찍기 힘든 사진중 하나


김광현, 김현수, 김태균 선수 세명이 함께 포즈를 취해보다~
이것도 다 기자님들의 주문에 의해진 것이지만ㅋㅋ


마지막으로 김광현 선수와 김현수 선수가 함께 포즈 취한 사진
김현수 선수는 황금장갑이 한손으로 들기 무겁다고 엄살..
사진속에서는 웃고있지만^^



<수상자 명단>

프로야구 대상 : 김현수(두산)
     
최고투수상 : 김광현(SK)

최고타자상 : 김태균(한화)          최고 구원투수상 : 오승환(삼성)

최고 수비상 : 최정(SK)              신인상 : 최형우(삼성)

특별상 : 김경문 감독(두산)        특별상 : 전준호(히어로즈)

프로감독상 : 김성근 감독(SK)    프로코치상 : 조계현 코치(삼성)

재기상 : 윤석민(KIA)                  기량 발전상 : 안치용(LG)

심판상 : 문승훈 심판위원(KBO) 프런트상 : 롯데 자이언츠 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