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운포토209

벚꽃 잎 분홍색으로 물든 공원 다시 봄비가 내립니다. 주말은 정말 날씨가 좋았는데^^ 모래먼지를 한가득 머금고 다시 봄비가 내리네요. 한 주 사이에 벚꽃도 금새 져버리고 바닥에는 벚꽃잎들이 아쉽습니다. 땅은 이미 벚꽃으로 뒤덮고 있고..벚꽃나무는 이제 푸른 잎으로~~ 또 한해를 준비할려나 봅니다. 올해의 벚꽃 사진은 이걸로 마무리 하고 이젠 다른꽃 찾으러 다녀야겠어요^^ 2010. 4. 27.
석촌호수 야경이라 더 아름다운 벚꽃 어제에 이어 석촌호수 벚꽃 마지막편입니다. 올해는 유독 꽃사진을 많이 찍게되네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석초호수를 둘러보니 사진찍은 이틀전과 달리 이젠 잎들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성미도 급한 벚꽃..다시 한번 감상해봐요 2010. 4. 21.
올림픽공원에서 봄을 즐기는 사람들 올 봄은 일조량이 적고 쨍쨍한 햇살을 볼 수 있는 주말은 적죠. 평일은 그래도 괜찮은데, 이상하게 주말이면 흐린날이 많은게 아쉽습니다. 올림픽공원에는 벚꽃 뿐만 아니라 목련, 산유수, 진달래 다양한 꽃들이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합니다. 몽촌토성 산책로에도 이젠 푸른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개나리도 활짝 피어있구요. 공원 산책을 하면서 봄 기운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젠 왕따나무가 있는 쪽으로 옮겨보니.. 벤치에는 다정다감하게 연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고, 한쌍의 커플은 또 산책중입니다. 복잡한 꽃축제보단 넓은 공원에서 봄을 감상하시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공원 곳곳에 피어있는 벚꽃...사진찍으시는 분도 있고 지긋하게 벚꽃을 감상하고 있는 분도 보입니다. 여긴 올림픽공원 커피빈이 있던 자리..(소마미술.. 2010. 4. 19.
낙엽속에서 만난 봄꽃, 분홍노루귀 사진을 찍어놓고 한참동안 묵혀뒀다가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노루귀도 다른 야생화보다는 조금 일찍 피는 꽃중에 하나죠. 이미 지금은 꽃이 지고 잎이 무성할테니깐요. 작년에 눌산님과 해피아름드리님과 함께 보고난 이후에는 첨으로 맞이한 노루귀 노루귀도 다양한 꽃 색깔이 있습니다. 청노루귀, 분홍노루귀, 흰노루귀 중에서도 전 분홍노루귀를 만났습니다. 노루귀는 잎이 나기전 꽃먼저 피웁니다. 꽃대가 얼마전에 올라온 모습이 노루에 귀와 흡사하다고 하여 노루귀라는 이름이 불리어진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야생화 이름은 참 재미있지요 그리고 보면 노루귀도 피는 곳에서는 떼를 지어 피어나는 것 같네요. 줄기에는 털이 보송보송 피어있구요. 따사로운 햇빛을 쫒고 있는 분홍노루귀.. 올해의 야생화는 복수초, 노루귀, 바람꽃 등 몇.. 201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