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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209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12월은 정신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블로그 로긴할 여유가 없이 말이죠^^ 많이 방치된 블로그 이긴 하지만, 그래도 지켜봐주시는 블로거분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미리 인사드립니다. 주말에는 고향에 잠시 내려가서 또 블로그 쳐다보긴 힘들것 같네요. 2010. 12. 22.
낮과 밤 또다른 코스모스 가을풍경 카메라로 셔터 눌려본지 오랜만 바람이라도 쐴겸 별이 보이는 곳으로 향해본다 이제 거리에는 노오란 은행잎도 물 들어가는 계절 길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와 파란 하늘 그리고 밤에는 아름다운 별빛으로 또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야경 여러번 찍어놓은 코스모스 사진들을 한번에 모아봤다 그러고 보니 블로그에도 참으로 오랜만에 올리는 사진 ㅡ.ㅡ;; 자주 올려보고 싶은데 마음에 여유가 없나보다 2010. 10. 22.
석양을 지그시 응시하며 셔터 찰칵 就在黎明破曉之際 凝視著映著烈日的海平面 專注地 按下手上的快門線 靜靜地 專注看著滴答滴答的手錶 並倒數著曝光時間 在收快門之際 將霎那化成永恆 我想... 今天是 心靈豐收的一天 2010. 7. 14.
초여름 단풍잎에 매료되다 초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단풍잎이 보인다. 이 나무 자체가 빨간색인지는 모르겠지만,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와 올림픽공원에는 벌써 빨간 단풍잎이 보이기 시작한다. 단풍잎들 들 송재학 다른 꽃들 모두 지고난 뒤 피는 꽃이야 너도 꽃이야 꽃인 듯아닌 듯 너도 꽃이야 네 혓바닥은 그늘 담을 꿰짝도 없고 시렁도 아니야 낮달의 손뼉 소리 무시로 들락거렸지만 이젠 서러운꽃인 게야 바람에 대어보던 푸른 뺨, 바람 재어 놓던 온몸 멍들고 패이며 꽃인거야 땅 속 뿌리까지 닿는 친화로 꽃이야 우레가잎 속의 꽃을 더듬었고 꽃을 떠밀었고 잎들의 이야기를 모았다솟구치는 물관의 힘이 잎이었다면 묵묵부답 붉은 색이 꽃이 아니라면 무얼까 일만 개의 나뭇잎이었지만 일만 개의 너도 꽃이지만 너가 아닌 색, 너가 아닌 꽃이란 얄궂은 체.. 201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