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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6

이젠 가을이 오나봅니다 지난 추석연휴 중부지방에는 기습폭우가 쏟아졌지만 남부지방은 비교적 화창한 날씨였죠.. 추석당일만 빼고 고향을 내려가니 마음도 푸근하고~ 여유를 정말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코스모스도 아름답게 피어있고 들판도 누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젠 단풍도 서서히 들어가는걸 보니 가을이 오긴 하나봅니다. 2010. 9. 24.
추석 보름달은 보셨나요? 정말 짧은 추석연휴네요. 어제 저녁 늦게 다시 서울 도착했습니다. 고향방문하여 살도 뒤룩뛰룩 찌어서 왔네요. 어머니의 손맛도 느낄 수 있었고, 오랜만에 고향친구도 만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고향에서는 밝은 달을 볼 수 있었지만, 서울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있어 의외.. 여러분들도 추석 보름달을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2009. 10. 4.
해뜨는 아침바다 풍경 언제나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확 트입니다. 무엇보다도 바닷가에서 일출은 사람을 매혹시키죠 붉게 타오르는 태양으로 주위가 환하게 밝아지면서 빨갛게 물드는 아침바다는 말로 형용하기 힘듭니다. 오늘은 벌써 10월.. 1일 국군의 날이기도 하고 추석연휴 전날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뵙는 부모님, 그리고 형제들과 동글동글 웃음을 나누고 풍요로움도 함께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9. 10. 1.
추석 귀경길..고속터미널 모습 어제 퇴근하고 바로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짐이 있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도착시간이 늦더군요. 간단히 요기를 할까 했지만, 뭘 먹기에도 애매하고 하여 잠시 기다리다가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아직은 하루 전날이라 비교적 한산하네요. 하지만 평소보단 역시 사람들이 많더군요. 배차 간격은 5분에 한대씩 있었습니다. 짧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고향가는 길이라 다들 짐들이 많네요. 고향을 내려가면 아이고..내새끼..하면서 반겨줄 부모님을 생각하면 무겁지도 않고 발걸음도 가볍죠 저는 어제 이 버스를 타고 무사히 창원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평소보다 30분 늦게 도착하긴 했지만, 이정도면 양호하죠 내려오는 동안 버스에서 잠을 청해서 그런지 눈이 일찍 떠지네요.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사진도 제대로 담질 .. 200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