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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진2

파란하늘과도 어울리는 연꽃 이제 장마시즌이 되면 저 파아란 하늘도 보기 힘들겠죠? 그래도 주말 일요일 오후에는 저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가는곳이야 양평인근이지만 매번 들릴때마다 느끼지만 서울과 가깝고 참으로 좋고, 무엇보다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세미원에도 이쁘게 연꽃이 피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들렀을때보다 한껏 이쁘고 구경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이번 주 금요일 가평으로 회사 엠티를 가게 되는데 세미원 한번 들려보자고 해야겠네요. 2010. 6. 28.
누렇게 익어가는 올림픽공원 보리밭 어제 하루종일 비가 퍼붓더니 오늘 아침이 되니 화창한 날씨로 바뀌네요. 햇빛이 뜨거워지기 전에 아침 일찍 올림픽 공원에 마실 다녀왔습니다. 작년 겨울에 심었던 올림픽공원에 보리는 이제 여물고 수확해도 될 것 같네요.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공원은 비교적 한산하네요. 왕따나무는 여전히 꿋꿋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보리가 누렇게 꽉 여물어 있고 그 뒤로는 푸른 잔디가 있어 상반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5월만 해도 푸르게 같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한달만에 옷을 갈아 입네요. 비 바람이 몰아쳐서 그런지 보리가 쓰러져 있고, 그 안에는 비둘기들이 옹이종기 모여 꽉 여문 보리들을 쪼아먹고 있네요 몽촌토성 산책길은 자주 들리곤 합니다. 정말 공기도 좋고 산책길도 긴편이라 한바퀴 돌면 상쾌해집니다^^ 오.. 2010.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