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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3

자전거를 타면서 바라 본 한강시민공원 주말이 아닌 평일 금요일 낮에 한강시민공원을 찾은건 처음입니다 항상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데 역시 평일이라 한가하군요. 광나루쪽에서 약속이 있어 잠실에서 자전거를 타고 약속장소를 향했습니다. 성내역 뒷길로 향하면 바로 잠실철교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천호대교에서 다시 잠실로 넘어올 때 찍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바로 올림픽대교, 올림픽공원쪽에서 강변지역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고향에서 서울 넘어올때 항상 이 올림픽대교를 건너기도 하죠. 이제 여름이 다가 오는지 녹음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자건거를 타면서 시원한 바람도 쐬고, 물론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서 땀이 주룩주룩 납니다 그래도 이 시각에 라이딩 할 수 있다는 것이 어색하면서도 너무 좋더군요. 올림픽대교 하단부..... 2010. 6. 12.
자전거타고 바라본 한강 이른 저녁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한강시민공원으로 향했다. 성내역에서 조금만 더 가면 진입로가 있다. 카메라가방에 삼각대를 꽂고 열심히 시내쪽으로 이동하다보니 양화대교까지 와버렸다. 여의도 쪽 모습..아직 해가 지기전 모습... 저멀리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파노라마로 담아본 한강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붉게 노을드는 한강모습... 동그라미로 바라본 또 다른 느낌의 한강모습 이제 다시 잠실로 돌아갈 걱정부터 앞선다. 열심히 자전거 패달을 밟고 잠실로 향하던중 해는 떨어지고 있었다. 성수대교의 모습... 숨이 헐떡거려 그런지 몰라도..이번 성수대교 모습은 그렇게 맘이 들진 않는다. 출근길 마다 지나다니는 청담대교.. 대교에서 아래로 바라다 보는 모습과 또 한강에서 대교를 바라다 .. 2009. 9. 7.
멋진 여행을 하고 있는 한쌍의 부부 지난 용복마을에 이어 이동중에 참 보기 좋은 두분을 만나서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동중 차안에서 제일 처음 발견한 한쌍의 부부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우선 저 분들을 한번 이야기 하고 싶어 삼거리에서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지요^^ 기다리고 있으니, 저렇게 두분이서 열심히 페달을 밟고 이쪽으로 오고 향하고 있네요 가시는 두 분을 세웠습니다. 태안에서 출발하여 이렇게 진안까지 지나가는 길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멋지게 포즈를 취해주시고, 또 유유히 갈 길을 항해서 떠나는 뒷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렇게 주말을 부부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트래킹하는 모습 보기 좋아보입니다^^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참으로 아름다워 보이네요. 2009.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