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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36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는 올림픽공원 스케치 3월에는 매주 주말 올림픽공원에 바람쐬러 다니고 있다. 산책하다가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이쪽으로 향하기도 하고, 몽촌토성 산책길에 운동삼아 오기도 한다. 참고로 지금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체조경기장 가는 인도 공사중이라 먼지가 많이 나기에, 이쪽으로 가는건 권장하질 않는다. (먼지로 가득..뿌옇~) 그 반대쪽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쪽으로 돌아서 보면 왕따나무가 있는 곳으로 이동가능하다 이젠 이곳 왕따나무가 있는 곳에는 또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있다. 사람들도 이쪽 몽촌토성 산책길로 마실 나온듯^^ 연인 한쌍은 자전거를 타고 즐겁게 고고씽~ 여유로워보이는 주말 올림픽공원의 풍경이었다. 얼른 저 잔디의 색이 녹색으로 쏴아아악 바뀌었으면.. 2011. 3. 29.
한결같이 서있는 왕따나무의 사계절 한달에 한번씩은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산책길을 찾습니다. 올림픽공원에 출사를 나오시는 분들은 이곳을 꼬옥 찾곤 합니다. 하지만 처음 올림픽공원을 방문하시게 되면 이쪽을 모르고 스쳐지나가기도 하죠. 사진 포인트에서 멋진 사진을 찍고자 한다면 아무래도 망원렌즈가 필요합니다. 동네주민이다보니 몽촌토성 산책길에 자주 들리는데 그 동안 스쳐지나가는 사이 찍어놓은 사진을 고르다보니 사계절을 다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요즘에는 정확한 한 포인트에서 똑같은 화각에서 쭈욱 왕따나무를 담아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정교한 사진을 파노라마 형태로 구성 할 수 있을듯^^ 사진은 누구나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찍고 어떤 카메라 장비를 쓰는지 중요하질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2011. 3. 1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저물어 갑니다. 2010년의 기억에 남는 일들 아름다운 추억은 제 가슴속 뿐만 아니라 블로그에도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에는 블로그 포스팅이 뜸하긴 했지만, 틈이 나는대로 흔적이 남겨보고자 합니다. 제 놀이터인 올림픽 공원 잠시 다녀왔습니다. 아직 그늘진 곳에는 이렇게 귀여운 눈사람도 있고~ 보기 좋더군요 내년에는 제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 날 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주위분들 소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일 성취하길 기원합니다. 心想事成, 萬事如意 2010. 12. 31.
가을을 느끼고 싶어 찾아간 올림픽공원 지난 주말 올림픽공원 가을 분위기를 느껴보고자 잠시 카메라를 가방에 메고 산책하러 나섰습니다. 11월이 되니 가을이다라는 느낌보다 아 추운 겨울이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주 월~수 출근길은 정말 추웠죠. 한국을 돌아오니 더 추워진것 같습니다. 올림픽공원을 가던 중 송파구청 주변길..이제 길거리에는 낙엽지는걸 보니 정말 한해가 가는구나 싶네요. 지난 주말은 계속 뿌옇게 안개가 자욱하더군요. 쨍한 사진 역시 건질 수 없었습니다. 올림픽공원 정문과 남문사이에 있는 인도입니다. 노랗게 옷갈아 입은 은행나무가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군요. 여유롭게 연인,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늦은 가을 주말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201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