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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4

석촌호수의 잔잔한 물결과 어우러진 벚꽃 따사로운 봄볕에 벚꽃이 절정을 이룬 송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에는 주말을 맞이해 상춘객들이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주중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찍을 여유가 없다보니 계속 야경을 찍고 다녔는데, 지난 주말에는 석촌호수며 올림픽공원 산책할 여유가 생겨 바람쐬고 왔습니다. 드디어 낮에 활짝 핀 벚꽃을 담았습니다. 그간 석촌호수 서호만을 찍었는데 이번에는 집 바로 앞 동호로 발걸음 했습니다. 흐드러진 개나리와 진달래까지 더한 봄꽃 사이를 거닐던 가족, 연인 사이엔 오순도순 이야기꽃도 피어나네요 산책로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그래도 여의도 윤중로보단 덜 붐비겠죠? 아마 그럴껍니다. 최근 몇년동안 여의도 가볼 엄두가 나질 않아 항상 이동네 뱅글뱅글 돌고 있지만요 이렇게 호수 한바퀴를 돌고 올림픽공원으로 .. 2011. 4. 18.
벚꽃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석촌호수 출퇴근길 매일 바라다보는 석촌호수 벚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아침저녁으로 체크합니다. 석촌호수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심어져있습니다. 일년중 꽃이피는 4월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지난 화요일 사진을 찍었을땐 롯데월드쪽에 조명이 꺼져서 어둡길래 이번에는 조금 일찍 나서서 야경을 담고자 나섰습니다. 역시 야경에는 조명이 필요합니다. 지난번 조명이 꺼져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는 호수에 조명이 있어 석촌호수 야경이 더 아름답습니다. 롯데월드 신데렐라 궁전이 석촌호수 서호를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이곳 궁전이 석촌호수 야경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이제 호수길로 내려와보니 지난번보다 벚꽃이 더 활짝 피어 석촌호수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네요 그리고 언제나 빠지질 않는 석촌호수 산책하러 나온 시민들 밤늦은 시각에도 .. 2011. 4. 16.
늦은 밤 석촌호수 벚꽃 나들이 꽃샘추위도 수그러들고 어느덧 봄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어제 저녁 석촌호수에 산책겸 벚꽃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보통은 석촌호수 서호 롯데월드 궁전이 밤 11시에 소등되는데 어젠 10시가 되었는데 이미 소등되고 없더군요 사진을 담을때는 그래도 호수에 불빛이 있어야 제격인데 조금은 아쉬움이.. 그리고 아직 벚꽃이 잠실역 방향으로는 꽤 피어있지만 성남방향쪽 벚꽃은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석촌호수에는 동호와 서호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서호쪽에 꽃이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늦은시각이었지만 운동하는 사람 벚꽃을 구경하러 나온 사람 데이트 하고 있는 연인들 다양한 사람들이 늦은 밤 호수가를 산책하고 있네요. 호수가 물 위로 내린 벚꽃 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네요 구경하긴 좋지만, 늦은밤에 사진 .. 2011. 4. 14.
벚꽃 잎 분홍색으로 물든 공원 다시 봄비가 내립니다. 주말은 정말 날씨가 좋았는데^^ 모래먼지를 한가득 머금고 다시 봄비가 내리네요. 한 주 사이에 벚꽃도 금새 져버리고 바닥에는 벚꽃잎들이 아쉽습니다. 땅은 이미 벚꽃으로 뒤덮고 있고..벚꽃나무는 이제 푸른 잎으로~~ 또 한해를 준비할려나 봅니다. 올해의 벚꽃 사진은 이걸로 마무리 하고 이젠 다른꽃 찾으러 다녀야겠어요^^ 201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