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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소식3

지구촌 대선의 첫 테이프 끊은 대만, 마잉지우 총통 연임 성공 지구촌 '대선의 해' 첫 테이프를 끊은 이번 대만 총통선거. 지난 주말 대만에서는 제13대 총통선거 및 입법위원(국회의원)선거가 동시에 치뤄졌다. 투표전에는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 후보와 국민당 마잉지우(馬英九)후보가 접전을 펼칠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개표를 시작하고 오후 8시쯤 투표 결과가 판가름 났다. 민진당 차이잉원 후보는 45.6% 득표율, 국민당 마잉지우 후보는 51.6 % 득표율, 약 80만표를 앞서 마잉지우 총통이 연임에 성공하였다. 마잉지우 총통의 공략을 간단히 요략해보면, 행정부가 내년부터 대만의 ‘행복지수’를 매년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고, 행복지수는 건강과 환경, 평균수명, 어린이 보육 등 광범위한 문제들을 포함하게 된다. 이러한 지표들이 행정부의 업무부담을 가중시키기는 하겠지만.. 2012. 1. 16.
대만총통선거, 국민당vs민진당 박빙대결 현재 대만은 선거열기로 뜨겁습니다. 이번 14일 토요일에 중화민국 총통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 13대 총통선거를 앞두고 TV토론회를 일주일간격으로 벌써 3차례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총통선거 후보는 현직 총통 마잉지우(馬英九) 국민당후보, 차이잉원(蔡英文) 민진당 후보, 쏭추위(宋楚瑜) 친민당 후보가 출마를 했죠. 지금 최고의 이슈는 '연합정부론'으로 가열되고 있습니다. 우선 마잉지우 총통은 연임할 경우 행정부가 내년부터 대만의 ‘행복지수’를 매년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고, 행복지수는 건강과 환경, 평균수명, 어린이 보육 등 광범위한 문제들을 포함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표들이 행정부의 업무부담을 가중시키기는 하겠지만, 정부가 정책을 수행할 때 국민의 행복을 항상 고려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2012. 1. 11.
대만 톱모델 소의정 섹스 스캔들로 시끌 오랜만에 대만사이트 검색중에 발견한 가쉽 대만에서는 3월 20일자로 크게 한바탕 떠들석하게 한 사건 있었다. 그 주인공은 소의정(蕭依婷)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의정은 작년 7월부터 미스 대만 격인 ‘중화 아가씨’ 출신의 능위위(36·링웨이웨이)의 중개로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성매매는 5성급 호텔에서 이뤄졌으며 시간당 6만위엔을 기준으로 손님 접대 레벨에 따라 가격이 뛴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성접대로 번 돈은 소의정과 능위위가 5:5 또는 6:4로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의정은 손님의 외모가 맘에 들지 않으면 접대를 거부하는 등 손님을 가려가면서 성접대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한편 소의정은 영화 여름날의 모모차 망명지도등에 출현했으며 대만 톱가수 주걸륜의 뮤지비디오등.. 201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