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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궈2

찬바람이 불면 더 생각나는 샤부샤부-샤오훼이양小肥羊 찬사람이 불면 더 생각나는 따뜻한 음식~ 특히 팔팔 끊은 육수에 재료를 데쳐 먹는 샤부샤부보다 푸짐한게 없죠. 오늘은 중국, 대만, 홍콩에서 이미 유명한 샤오훼이양(小肥羊) 훠궈(샤부샤부)집을 소개코자 합니다. 훠궈(火鍋)는 중국식 샤부샤부로, 홍콩이나 서양에서는 핫팟(Hot pot)이라고 부릅니다. 중국의 훠궈는 진한 육수를 끓이며 얇게 썬 양고기를 살짝 익혀서 먹으며, 양고기 대신에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넣어 먹기도 합니다. 또한 야채도 살짝 데쳐서 먹기도 하며, 육수는 쇠고기나 돼지고기 또는 닭을 우려낸 내장탕에 가까운 것에서 타이식 카레맛 육수까지 다양합니다. 가장 대표적은 훠궈는 충칭 훠궈로, 트어라 라는 고추를 육수에 넣어 매콤한 맛을 냅니다. 원앙(鴛鴦)훠궈는 육수통을 2개로 나누어 매운 맛과.. 2012. 2. 8.
불이아 弗二我 강남점 다녀왔어요 불이아~ 弗二我 불이아란 간단하게 말하면 "둘도 없는 우리" 라는 의미라고 홈페이지에서 말하는군요^^ (잘못 알아듣는다면 불이야~~) 다녀왔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는 중국식 샤브샤브~~ 火鍋(HUO GUO)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중국 그 특유의 향~~ 아..오랜만에 맡아보는 그 냄새 좋았습니다..^^ 지난주에는 중국 술에 대해서 썼었는데.. 오랜만에 이런 곳을 와줬으니..맥주 소주가 아니라 당연 孔府家酒 주문했습니다..^^ 아 한국이라 역시 가격은 좀..착하질 않더군요.. 曲埠의 酒 문화역사는 유구하지만 孔府에서 술을 빚기 시작한 것은 明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빚어낸 술로 제사에 사용하였지만 후에는 孔府에 드나드는 귀한 손님들한테 대접하여 연회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지금 산동성 .. 2008.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