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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

중국 10대 명화로 불리는 연꽃과 의미는? 요즘은 주말에 풍경사진을 담을 여유가 없는건지 점점 기기 사진들이나 행사사진들만 찍게되고 밖을 나가본지 오래된 것 같아 잠시 서울을 벗어나 바람쐬러 쓩쓩 잠시 요즘 답답한 마음도 풀겸 바깥 바람을 쐬니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았다. 내 단골 놀이터 양평..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잠시 찾았다. 수련은 이미 많이 피어있었지만 아직 연꽃은 덜 피어있었다. 연꽃(荷花)은 중국의 10대 명화(名花) 중 하나로 꼽힌다. 10대 명화 중 연꽃은 난화, 국화, 매화와 더불어 ‘꽃 중의 군자(花中君子)’로 불린다. 고고함과 절개를 상징하는 꽃으로 의미가 부여된 까닭이다 그래서인지 예로부터 수많은 시인과 묵객들은 연꽃을 예찬했다.出淤泥而不染, 濯淸漣而不妖.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거기에 더럽혀지지 아니하고, 맑은 물에 몸을 씻.. 2011. 6. 21.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된 아름다운 밤 오늘은 올 겨울중 가장 추운 아침 출근길이네요. 2010년을 마무리하는 하는 시점이라 그런지 정신없이 12월에 반이 지났네요 한동안 블로그에 포스팅도 뜸하다가 지난 주말 잠시 밖을 나갔다가 담아본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는 사진 몇장을 담아봤습니다. 아 집에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할까하다가 혼자서 뭘 ㅎㅎ 퇴근길 저녁엔 잠실쪽 백화점에는 이쁘게 장식이 되어있으니 그걸로 족해..뭐 이런^^ 이번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올까요? 크리스마스날 눈이 내리면 좋긴 하겠지만, 내리는 그 순간은 '아 좋다'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 순간 좋지 그 다음날은 눈때문에 불편하겠죠 전 고향에 있을 예정이라 눈이 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경남지방은 눈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니~ 2010. 12. 15.
하늘만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해바라기 마음에 근심과 걱정을 품고 있으면 세상은 온통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차 보입니다. 하지만 저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다보며 항상 웃고 있는것 같아 보이질 않나요? 마음에 증오를 품고살면 내 자신이 먼저 무너집니다. 감사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이는 세상인가요? 결국 감사는, 행복은. 희망은, 내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저 해바라기처럼~~ 2010. 9. 14.
차와 함꼐 잠시 여유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일상 생활에서 잠시 여유를 가지고 차(茶)를 마시는 여유를 가지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물론 좋은차를 구하는게 첫째겠지만, 그에 걸맞게 몇 가지 다구를 갖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구는 모양이 참으로 아름다워서 그냥 보기만 해도 좋고, 골동품 가치를 지닌 것도 있으며 응접실에 진열해 놓아도 상당히 멋진 품목의 하나가 되기도 하죠. 지난 주말에 잠시 동네 산책을 하다가 눈에 띄는 찻집이 있어 들러보니, 역시나... 찻집 쥔장님이 대만 화교분이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아리산 고산차(阿里山 高山茶)를 마실 기회도 생겼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다과와 함께 차를 마시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여유...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차를 마실 수 있는 조그만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9.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