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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8

함양맛집 연잎밥이 맛있는 옥연가 지난 여름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린 함양 함양군 상림을 잠시 거쳐 들린 곳이 바로 이곳 옥연가 식당. 옥연가는 무공해식품인 연잎을 이용해 만든 밥. 연잎밥이 이집의 메인이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다녀가셨다는 옥연가는연잎밥이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다. 메뉴는 위와 같이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고, 주문한 음식은 백연밥상 2인~ 연잎오리훈제, 연잎밥, 연잎가오리찜, 연잎전, 콩불고기 등 다양한 음식이 나온다. 푸짐하게 한상을 다 채워놓은 음식들, 특히 음식 색깔이 다양해 보는것만으로도 식욕을 자극한 이곳 음식 개인적으로 연근을 좋아라하는지라 더 좋았다. 연잎오리훈제 야채와 함께 곁들여서 먹으니 한층 맛이 괜찮았다.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연잎전과 연근 콩으로 만든 콩불고기 어릴때 콩고기 자주.. 2011. 8. 25.
빛내림으로 운치가 있는 계곡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는 하늘에서 구멍이 났는지 비가 많이 내렸지만 오늘 날씨는 또 정말 무더운 여름 날씩 같네요. 지난번에 이어 계속 계곡을 올려봅니다. 계곡 사이 나뭇잎 사이로 내리 쬐는 햇빛이 정말 쨍하니 멋지게 나왔습니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계곡 풍경과 물내림을 보니 마음이라도 시원해집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 2009. 11. 22.
우연히 만난 환상적은 계곡과 폭포 별 생각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은근히 사진찍기 좋은 곳을 발견 하곤 합니다. 차가 없기때문에 그냥 정처없이 목적지 없이 가는 경우가 다반이기 때문에^^ 때론 행운이 따르기도 합니다^^ 오늘은 알려지지 않은 계곡을 짜잔~~ 소개코자 합니다 아주 작은 폭포? 폭포라고 해도 될까요? 폭포사이로 빛내림이 이 계곡의 운치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수영하긴 힘들겠지만 발이라도 담궈서 시원하게 놀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ND8 필터를 사용해서 물 흐름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얼마전에 빛으로님 포스팅이 생각나네요^^ 사진으로 담은 계곡은 느낌이 많이 틀리죠.. 사진이 아닌...실제로 가서 계곡의 졸졸졸 물소리도 듣고~ 신선한 산내음을 맡아보는게 정말 최고인듯~~ 전..오늘 잠시.. 2009. 11. 22.
다시봐도 아름다운 해변의 석양 바쁜 주중을 보내고 주말만큼은 나.의.시.간 이라고 생각하고 나도 모르게 그냥 무작정 카메라가방을 메고 밖을 나선다. 어디로 갈진 나 자신도 모르고 나왔던 8월 첫째주 주말... 발길이 닿은 곳은 또 저녁 노을이 지고 있는 바닷가 분명 해는 동에서 뜨고 서에서 지건만... 동해에서 또 해가 지는 모습을 맞이하게 된다. 바닷가에서 재미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 그들은 이곳에 놀러 온것 같진 않았고, 이 동네에 사는 아이들인듯.. 그 아해들이 부럽다. “미로득한방시한未老得閑方是閑” 젊었을 때 얻은 한가로움이라야 진정한 한가로움이다. 사실 다 늙어 한가로운 것은 할 일이 없는것이지 한가로운 것은 아니다, 하고싶은것을마음대로할수있는것이 진정한 한가로움이다“ 라는 옛 말이 있다. 느리게 살고 천천히 음미하며 여..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