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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2

태백산 천제단에서 바라본 풍경 태백산 일출을 보러 온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있어서 정작 일출을 찍을때는 천제단 조금 아래 주목이 있는 곳에서 찍었어요 그리고 기나긴 기다림 끝에 일출을 찍고 천제단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도 보정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찍을때 CPL필터를 끼우고 찍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이 나왔습니다. 파란 하늘과 그 아래 보이는 산들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태백산 아침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주목이 함께 어울러져서 운치가 느껴집니다. 여기가 바로 태백산 천제단입니다. 저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면서 각 자 바라는 소망을 빌고 지나간 흔적들이 있더군요. 1991년 10월 23일 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었.. 2009. 1. 14.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게 하는 칼국수 주말인데 집에만 있긴 아쉬운 가을날, 등산을 하고 왔다. 이른 시각도 아니었고, 높은 산을 올라가긴 애매한 시각이라서 집 근처, 대모산으로 고고씽~바람도 쐬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좋았다. 산을 내려오니, 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없었다. 수서가 물론 가깝긴 하지만 어디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결국은 집 근처 식당을 찾다가 생각난 메뉴~~ 바지락 칼국수~!!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점심시간이 조금 더 지난 시각 많은 사람들이 대기표를 받아서 기다렸다. 식당직원에게 물으니 5분이면 된다고 해서 ^^ 맛있으니깐, 기다릴수밖에 앉은 자리가 좀 비스듬해서 사진을 똑바로 찍진 못했지만, 원산지표시가 눈에 확 띄였다. 토종 국내산이라는걸 강조~ 이걸 보기전에 김치 맛을 보았지만, 맛이 일품인듯~ 물만두를 시켜보니,.. 2008.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