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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언론2

대만 CTS 앵커 북한 리춘희 개그 패러디로 전보발령 타이완(台灣) CTS 량팡위(梁芳瑜) 앵커가 북한 앵커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했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어 대만 및 중국 각종 국가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대만 뉴스 프로그램 중화방송(華視)저녁뉴스 진행자인 량팡위(梁芳瑜) 앵커는 19일 조선중앙TV 앵커인 리춘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했을 당시의 헤어스타일, 옷차림, 말투를 그대로 흉내냈다. 심지어 이름까지 량춘희(梁春姬)로 바꾼 량팡위 앵커는 처음에 "안녕하세요"라고 우렁찬 인사와 함께 자신을 북한 중앙방송TV의 리춘희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중국어로 이야기를 하면서 마지막엔'합니다.~' 라는 어투를 흉내내면서 뉴스를 진행 실제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소식을 전한게.. 2011. 12. 21.
대만언론 반한감정을 부추기는 이유는? 최근 광저우 아시아게임에서 대만 태권도 楊淑君 Yang shu jun 선수가 실격패를 당하자 대만 자국내에서는 반한 감정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 11월 17일 태권도 여자 48kg급에서 대만의 양수쥔 선수가 1회전 베트남 선수를 상대로 12-0으로 앞서던 중 경기 종료 12초를 남기고 실격패를 당했다. 이로 인해 대만 현지에서는 한국제품 불매운동이라던지 태극기를 태우고 좀 크게 오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인에게 들어보면 한국사람이 티 안나게 조심히 다닌다고 밥먹으로 다니기도 힘들다고 이야길 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녀시대가 사과해도 소용없다'는 방송사 아나운서 멘트로 인해 애꿎은 한류 걸그룹에게 불똥이 튀는가 하면, "대만팀의 속임수가 사람을 놀라게 한다"는 보도자료를 낸 아시아태권도연맹 홈페이지는 .. 201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