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照片257

눈 내린후 대관령 삼양목장 풍경 실로 오랜만에 대관령 삼양목장을 찾았습니다. 지난주에 대관령에는 눈이 내렸는지 주변이 눈 소복합니다. 양떼목장을 찾을까 했지만 와이프는 아직 겨울 산행 장비가 마련되질 않았기 때문에, 가볍게 갈 수 있는 삼양목장을 선택 얼른 스패츠랑 아이젠을 구비해줘야겠네요 같이 다닐려면..^^ 올때 마다 느끼지만 돌에 새겨져 있는 '산은 단백질원이다' 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볏짚으로 만들어놓은 눈사람도 입구들 들어서자 눈에 확확 들어옵니다. 배가 고플 점심시간인지 양들은 열심히 식사중입니다. 푸른 녹음때와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더 위에는 타조농장이 있더군요. 한쪽길만 다니는지 다른곳은 눈으로 뒤덮혀있더군요. 타조농장 앞에는 희망바람 우체통이 있습니다. 희망의 메세지를 젖소 우체통에 넣으면 전달될까요? 겨울.. 2011. 12. 23.
추운겨울날 대관령 황태덕장의 모습 진부에서 대관령을 지나가다 길에서 우연히 보게된 황태덕장 일전에 인간극장에서 황태삼대를 출근하기 전에 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직접 볼줄은 몰랐다. 이쪽 대관령에는 지난주에 눈이 많이 내렸는지 황태덕장에는 눈 치우기 바쁜모양이다. 이제 한창 황태를 말리기 위해 사람의 손을 기다리고 있는 저 황태들 1~2층으로 가지런히 황태가 빼곡하게 널려있다. 눈을 맞으면 떨어지는 황태를 또 주워줘야하고 정말 보통일이 아닌게 바로 이곳 덕장이 아닌가 싶다 사실 인간극장을 보질 않았다면 이러한 일련의 지식도 없었을텐데 바쁜 인부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각 영역마다 노끈의 색깔도 구분되어 있는걸 보니 말리는 시기 위치등을 알기위한 표시인듯.. 지금 황태덕장은 황태를 말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1. 12. 20.
창원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베토 ALBETO 오랜만에 창원 내려간김에 동생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들린 ALBETO 알베토 파스타..특히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는 동생님의 취향에 맞춰서 들렀다. 주말 점심인데도 사람이 꽤나 많은걸 보니 여기도 창원에서는 인기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인가보다. 외관을 보면 꽤나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1층에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고 나머지는 내부 장식 인테리어라고 할까? 천장이 꽤나 높아서 이거 난방비 어떻게 유지하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거울로 내가 사진찍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식사 나오기전에는 시동생과 부인은 함께 수다..왁자지껄!!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전에 따뜻한 빵과 오이피클이 나왔다 전날 좀 과음한 탓에 나는 토마토소스로 된 게살 파스타를 시켰다. 그래도 토마토가 좀 더 니글거릴것 같아서~^^ 주문한 피자가.. 2011. 12. 12.
추운날 모닥불이 그리워지는 양평 봉주르 오랜만에 마실 나간 양평 결혼식이 있어 하루종일을 이리저리 보내다가 이미 해는 떨어지고 오랜만에 양평에나 나가볼까 하는 요량으로 봉주르를 들렀다. 들어가는 초입부터 차가 엄청 줄지어 움질일 생각을 안한다. 중간에서 차를 돌릴 수도 없고 그냥 모르겠다라는 생각으로 한 20분정도 느릿느릿 가다보니 주차장에 도착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아 운치 있는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봉주르. 흙과 나무로 지어진 토담집과 넓은 마당이 있고, 그 마당에 모닥불이 마련되어 있어 아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모닥불에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도 있으며, 따듯한 모닥불 옆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 방문한 2주전 그때는 지금과 같이 막 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모닥불 앞에 앉아 차한잔하기에는 좋았다. 모닥불에 감.. 201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