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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베니스라고 불리는 주가각

by 시앙라이 2010. 11. 5.

상하이 베니스라고 불리는 주가각 朱家角 
상하이 시내에서 약 한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입니다.
상하이 인근에 위치한 강남6대 수향마을중 유일하게 상해시에 위치한 곳. 조그마한 수로를 따라 옛 시절의 풍취를 느낄 수 있는 수상가옥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마치 옛 시대로 돌아간 듯한 정서로 빠져들게 하는 감성적인 곳이죠.
우리에게는 카인과 아벨 드라마 촬영지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1991년에는 중국 국무원에서 "중국유명문화도시"로 지정되었고, 2001년에는 APEC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과 부인들이 방문하여 감탄을 자아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명,청시대의 건물과 36개의 석교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주가각 朱家角

방생교는 아름다운 무지개 모양을 한 상하이 주변에서 가장 큰 오공석교로 매년 새해가 되면 이곳에서 물고기를 방생하며 복을 비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연인들이 다리위에서 사진을 찍고 하더군요.






주가각을 나룻배를 타고 유유히 흐리는 곳을 따라 거닐어보니 참 좋더군요

상해에서 멀지도 않고 하루 여행으로 색다른 경치를 느끼고 싶다면 주가각으로 한번 떠나보세요




 

 







교통편

상해에서 주가각 가는 교통편이 다들 어렵다고들 하지요?
普安路에서 쉽게 고속도로를 타고 50분만에 갈 수 있습니다.
普安路 쉽게 가는 방법 : 8호선 大世界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완행이 아니라 직행이라 이동하기 편합니다.
교통카드로 결제하면 11원
현금으로 결제하면 버스비는 12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