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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월드컵 거리응원의 열기에 동참하고 싶다면 어디로?

by 시앙라이 2010. 6. 11.

월드컵 거리응원의 열기에 동참하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그리스와의 첫 경기가 열리는 12일과 아르헨티나전이 벌어지는 17일 오후 8시30분은 황금같은 저녁시간이다.
전국 곳곳에 시민들의 거리 응원을 위한 판이 마련된다.

서울에서 서울광장과 강남 코엑스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잠실에서는 송파구 올림픽공원이 12, 17, 23일 모두 개방된다.
또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이 제2회 서울캠핑페스티벌(12~13일) 동안 응원 장소를 제공하며,
강북구 번동 북서울 꿈의 숲 안 청운답원에서도 12일 그리스전 응원을 할 수 있다.

서울은 자치구별로도 월드컵 응원장소를 마련했다. 강남구는 12일 오후 8시부터 양재천 영동 6교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다.

또 광진구는 12, 17일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응원전을 펼친다. 같은 날 노원구는 노원 문화의 거리에서, 성동구는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에서,
송파구는 가든파이브에서 응원전을 갖는다. 양천구 양천근린공원(12일)과 신월근린공원(17일)에서도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강동구는 12일 오후 7시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은평구는 17일 불광중학교 운동장에서 단체 응원을 한다.

붉은 악마의 응원도 전국 각지에서 벌어진다. 지역별로 응원 장소를 미리 정했다.
12, 17, 23일 부산 사직 아시아드 주경기장,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 안산 와~ 스타디움, 대전 월드컵경기장,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춘천 송암동 종합운동장,
마산 창동사거리 등지에서 대규모 응원이 예정돼 있다.

 ◇서울 자치구별 월드컵 응원장소

시  간

장  소

문의(02)

강남

12일 오후 7시30분

양재천 영동 6교

3447-0425

광진

12, 17일 오후 6시30분,
12일 오후 8시30분

강변 테크노마트, 
나루아트센터

450-7590

노원

12일 오후 6시, 
17일 오후 8시30분

노원 문화의 거리

2116-3208

성동

12일 오후 6시, 
17일 오후 6시40분

왕십리광장

2286-5207

은평

17일 오후 8시30분

불광중학교

385-1671

구로

12일 오후 5시

구로역 사거리

860-3403

강동

12일 오후 7시

일자산 잔디광장

480-1410

송파

12, 17일 오후 8시30분

가든파이브

2147-2277

양천

12일 오후 8시30분, 
17일 오후 8시30분

양천근린공원, 
신월근린공원

2620-3174

강북

17일 오후 8시

강북구민운동장

901-6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