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상서랍속의 동화 >><< 책상서랍속의 동화 >>

Posted at 2007.01.23 09:58 | Posted in Hobby/電影
◈ 제목 : 스탭 / 캐스트

▣ 스탭

감독 장이모 Zhang Yimou
시나리오 쉬 지앙쉥 Shi Xiangsheng
프로듀서 자오 유 Zhao Yu
촬영 호우 용 Hou Yong
아트 디렉터 카오 지우핑 Cao Jiuping
작곡가 산 바오 San Bao
편집 자이 류 Zhai ru


▣ 캐스트
웨이 민치 웨이 민치 Wei Minzhi (짱링바오 빌리지 중학교 학생)
장 휘거 장 휘거 Zhang Huike (뚜오바오찌 마을 초등학교 학생)
촌장 티안 티안 젠다 Tian Zhenda (슈쿠안 마을의 실제 촌장)
가오선생님 가오 엔멘 Gao Enman (쫑진 초등학교 선생님)
쑨 지메이 쑨 지메이 Sun Zhimei (롱멩슈오군 중학교 학생)
TV국장 우 원루 Wu Wanlu (지앙지아쿠 방송국, 부국장)

그리고 슈쿠안 초등학교의 학생들

▣ 상영시간 100분 ▣ 제작년도 1998년


한명이라도 없어지면 안돼!!!

...가오 선생님은 떠나시면서 그렇게 내게 신신당부 하셨다.

가오 선생님(가오 엔멘)은 슈쿠안 초등학교의 선생님인데 아픈어머니를 돌보러
한 달간 학교를 떠나셔야 했다. 마을의 촌장님(티안 젠나)은 가오 선생님의
대리선생으로 나를(웨이민치) 추천하셨다.

하지만 선생님은 내가 겨우 13살 밖에 안됐고 초등학교밖에 안나왔다는 걸
아시고는 촌장님한테 당장 따지셨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이 마을에는 선생님을 할 사람이 없는걸... 가오선생님은 나한테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냐고 물으셨다.

난 즉석에서 당의 노래와 율동을 했는데 중간에 그만 까먹고 말았다.
황당해하시는 선생님. 선생님은 당의 노래를 다 외워서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또 분필 스물 여섯개를 주면서 아껴쓰라고 하셨다. 급한대로 난 한 달 동안만
대리선생이 됐다. 원래 가오 선생님 반에는 40명의 학생들이 있었는데 도시로
떠나면서 학생 수가 28명으로 줄어들었다. 선생님은 내게 한 사람의 학생이라도
줄어들어선 안되며 그 약속을 지켜줄 경우엔 10옌을 더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성실하게 매일 출석을 부르고 교과서 내용도 열심히 칠판에 적어 받아쓰게
했다. 나한테 중요한건 뭘 가르치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한 명이라도 없어지지

않게 할까였다. 그래서 난 칠판에 공부할 내용을 쓰고 나서 교실 문밖에서
감시를 했다. 근데 10살된 장휘거(장휘거)가 늘 말썽이다. 분필을 부러뜨리고 다른
아이들을 못살게 군다. 심지어 대리선생인 나한테까지 자꾸 개긴다.
그러다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장휘거가 없어진 것이다. 알아보니 장휘거네
집이 너무 가난해서 도시로 돈벌러 갔다고 했다. 그때 가오 선생님의 말이
떠올랐다. '이 학생들은 한 명도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다. 절대 줄어들
어선 안돼!'할 수 없이 난 장휘거를 찾아 도시에 가기로 결심한다.

장이모 감독의 작품이 훨씬 쾌활해지고 재미있어졌다. 이번 '99년 베니스
영화제는 장이모 감독의 < 책상서랍 속의 동화>에 최우수작품상인 황금사자상과
함께 10분간의 기립박수를 보냈다. 영화제 수상작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고 사실적인 묘사에 대중적인 재미를 더해 정말 괜찮은 영화가 나온 것이다!

<책상서랍 속의 동화>는 가난 때문에 학교를 떠나야 하는 아이들과, 교육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 그리고 진정한 인간적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하지만 무겁고 낮게 얘기하지 않고 가볍고 경쾌하게 보여준다.

장이모 감독은 시골학교라는 배경을 무대로 삶의 내밀한 풍경과 감정들을
섬세하게 전달한다. 이런 보편적인 주제
에 대한 진지함은 계속 일관되게 유지됐지만 조금 더 단순 명료해지고 힘을 많이
배제시켜 맑고 착한 영화를 만들었다.

아이들은 어른과 달라서 무슨 일을 하던지 자기 감정에 솔직하다. 그래서
<책상서랍 속의 동화>에 나오는 아이들의 대사나 표정은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대리선생을 맡은 웨이 민치는 처음에는 돈 때문에 학생을 찾지만
결국은 인간을 사랑하게 된다. 이렇게 이야기 들려주기 형식으로 되어있는
<책상서랍 속의 동화>에는 아이들에 대한 장이모 감독의 걱정과 애정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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