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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어머니 산소가 눈에 익다

by 시앙라이 2009. 9. 28.

주말 드라마 중에 즐겨 보는 프로그램은 솔약국집 아들 입니다.
그런데 오늘 따라 시청중에 눈에 들어오는 한 장소가 있습니다.

복실이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
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전 대풍이와 함께 어머니 산소를 찾습니다



이 산소는 바로 양평에 있는 소화묘원
이 곳은 사진찍는 분들은 새벽같이 도착하여
운해와 일출을 찍는 유명한 포인트 중 하나죠~
양평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정말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기저기..오른쪽에 보이는 대교 
비교해봐도 소화묘원이 맞군요^.^


소화묘원의 멋진 일출을 아래에 ~~





저 멀리 이제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운해가 자욱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양평 양수리 일대를 찍기 위해서
이곳..천주교 공원묘지인 소화묘원에서 바라본 양평의 아침 모습입니다.

이제 가을이라 운해 형성도 잘되고 아침 일출을 찍고나선,
두물머리로 가면 철새들도 볼 수 있을테고, 벌써부터 설레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