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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봉이 떠오르는 그녀의 집중력

by 시앙라이 2009. 9. 25.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
그 친구는 대만에서 같이 유학하다가 알게 된 친구인데, 아직도 붓을 계속 잡고 있습니다.

친구의 공방에는 그윽한 묵향과 아름다운 그녀의 필체로 채워진 작품들이 많더군요


저도 오랜만에 고요한 마음으로 먹을 갈고
붓글씨를 써보고 오니 옛 생각이 나더군요..
카메라에만 미쳐있어서 글쓰기를 게을리 했는데, 다시 붓을 잡아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