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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환상적은 계곡과 폭포

by 시앙라이 2009. 11. 22.


별 생각없이 돌아다니다 보면 은근히 사진찍기 좋은 곳을 발견 하곤 합니다.
차가 없기때문에 그냥 정처없이 목적지 없이 가는 경우가 다반이기 때문에^^
때론 행운이 따르기도 합니다^^

오늘은 알려지지 않은 계곡을 짜잔~~ 소개코자 합니다


아주 작은 폭포? 폭포라고 해도 될까요?
폭포사이로 빛내림이 이 계곡의 운치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수영하긴 힘들겠지만
발이라도 담궈서 시원하게 놀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ND8 필터를 사용해서 물 흐름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얼마전에 빛으로님 포스팅이 생각나네요^^


사진으로 담은 계곡은 느낌이 많이 틀리죠..
사진이 아닌...실제로 가서 계곡의 졸졸졸 물소리도 듣고~
신선한 산내음을 맡아보는게 정말 최고인듯~~

전..오늘 잠시 고향 창원으로 고고씽합니다.
집에 내려가서 오랜만에 부모님과의 시간도 보내고~~
경남 일대 이쁜 풍경을 담아올려구요~~

그럼 담주에~짜잔 컴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