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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

한폭의 그림같은 계곡 풍경

by 시앙라이 2009. 7. 7.

지난 주말 여기 저길 다녔더니
이번주는 올릴 사진도 풍성하고 행복만 고민입니다.

서울을 비롯하여 수도권에도 사진찍을 곳이 많고 유명한 곳이 많지만.
우리나라 곳곳에 아름다움 풍경은 많이 숨어있습니다.

이번에는 경남 의령을 지나 국도를 지나가다 찍어봤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여기가 어딘지는 모른다는게 아쉽네요.


따스한 햇살 사이로 비춰든 계곡
한폭의 그림과 같은 멋진 풍경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 물흐름을 잡아보았습니다.
이사진을 담는데 정말 여러 장을 찍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아직 서툴러서 촛점을 잘못맞추는 바람에 사진이 어둡게 되거나 혹은 하얗게 떠버려서
혼났습니다..ㅋㅋ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니
돌 사이로 흐르는 물살도 이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국도를 지나가다보니 연꽃과 수련이 함께 어우러져있더군요.
남쪽나라 연꽃은 처음 담아봤는데,연꽃은 연꽃이죠잉~ㅋㅋ



그리고 그 옆에는 수련도 이쁘게 피어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이곳저곳을 제 가고싶은대로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일상속에선 정신없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지나가지만, 또 이렇게 자연과 함께 숨을쉬고
같이 하는 것도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

다음에는 의령에 새로생긴 구름다리도 한번 올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