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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灣/旅行

영화 비정성시 배경인 지우펀을 찾아서

by 시앙라이 2009. 11. 22.

대만의 영화 중 1989년 제46회 베니스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을 한 '비정성시(悲情城市)
비정성시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대만 지우펀~(台灣九份)

게다가 작년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도 이곳 지우펀이 나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지우펀을 가면 한국사람들로 북적북적 이라고 하네요.


비정성시는 2.28 사건과 백색테러~
서글픈 대만의 현대사를 담은 영화가 바로 비정성시 입니다.
영화내용으로만 엄청난 내용을 담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유튜브에 비정성시의 영화가 짤막짤막하게 많이 있네요. 그래서 하나 걸어봅니다.


비정성시(悲情城市)라는 문구가 위에 보이시나요?



"不好吃, 不用錢"

맛이 없으면, 돈을 안받겠다라는 뜻입니다





훈제된 닭들이 대롱대롱 메달려 있네요.
이것말고도 오리도 있고 우리가 먹질 않은 부분도 대만사람들은 즐겨 먹습니다.



지우펀 입구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 위에 올라갔다가 그아래를 내려단 모습입니다.




다시 늦은 저녁시간에 전망대에 올라가서 찍어봤습니다.
낮과 또 다른 느낌이죠? 붉게 물든 하늘또한 운치있게 느껴집니다..



이곳은 타이페이에서도 그렇게 멀지않은 지롱(基隆과
가깝기 때문에 3박4일 여정이라면 지롱과 지우펀을 많이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