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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

바쁜 일상 출근 길에 만난 개나리

by 시앙라이 2009. 3. 27.
요즘은 마음에 여유가 없는 걸까요?
블로그를 정말 방치해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제 블로그에 로그인을 해보았더니
보름동안 잠자고 있더군요.

그럼 보름동안 카메라를 셔터를 눌려보지도 못했다는 소리이기도 하네요.
바쁜 출근길이지만,
잠시 핸드폰 카메라로 몇장 담아본 봄의 사진 개나리를 담아봤습니다.

그동안 석촌호수의 겨울을 많이 담아 봤는데요.
그 이후 첨으로 봄의 소식은 오늘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2월 중순이 되니 꽁꽁 얼어있던 석촌호수도 이제 봄을 맞이하더군요.
누런 잔디에서 파란 새싹과 새순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수에서 올라오는 계단에서 찍은 개나리입니다.

조만간 이 노란 개나리도 파랗게 변하겠죠?


남부지방은 벌써 봄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벚꽃축제도 시작되는데 마음은 벌써 그 곳에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