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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태백산 추위와 함께한 음료

by 시앙라이 2009. 1. 12.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에서 신청한 파워에이드가 당첨되어서
무려 1박스가 도착했어요.

이미 집엘 도착하니 박스는 뜯어져 이쁘게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던 파워에이드
그래서 개봉기 사진은 없구요.

지난 금요일 밤 11시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태백산으로 고고씽~~!! 태백역에 도착하니 새벽 4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배낭에는 물을 담고 옆 배낭옆에는 파워에이드를 쏘옥 넣고 등반~~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열심히 정상으로 정상으로 향했죠.
한 번 쉬어 갈때쯤 목이 타서 파워에이드를 벌컥벌컥 마셨더니 속이 시원하고
갈증도 해소 되고 좋았습니다.

새벽등반하고 정상에서 카메라로 일출을 담아 봤습니다.


정상에서 오랫동안 머물면서 사진찍고 시간을 보냈더니
파워에이드는 매서운 바람과 추위를 견디기 힘들었나봅니다.

시앙라이와 함께한 파워에이드는 이렇게 꽁꽁 얼었죠



정상에서 함께한 파워에이드
그 짧은 시간동안 해는 이미 중천에 뜬 것처럼 힘차게 솟았습니다.


2시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가는 차안...
아직 출발 전인데도 파워에이드는 얼어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