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의 명칭과 상호소통중국어의 명칭과 상호소통

Posted at 2008.07.27 05:49 | Posted in 中文

중국어의 명칭

중국은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이다. 보통 ‘중국어’라는 말은 ‘중국인이 사용하는 말’로 이해되며, 따라서 이러한 명칭에는 많은 소수민족의 언어가 포함된다. 이러한 애매함을 없애기 위해 중국에서는 전 인구의 90%이상을 차지하는 한족(漢族)이 사용하는 언어를 한어「漢語(hànyǔ)」라 하여 다른 소수민족의 언어와 구분하고 있다.

중국 정부에서 제정한 표준어라는 개념의 명칭은 ‘보통화 普通話(pǔtōnghuà)’로, 이는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말」이라는 뜻이다. 어음에 있어서는 경음경조(京音京調-북경어음과 북경어 성조)를 기초로 하였고, 어휘는 북방방언을 기초로 하며, 문법(어법)은 모범적인 현대 백화문(毛澤東 선집,老舍 작품 등)을 기초로 하여 제정하였다. 보통화라는 명칭 이외에도 중국어의 별칭은 다양하다.

中國語(國語:National language)

- 국가적 개념

漢語, 華語

- 민족적 개념

官話方言(Madarin)

- 사회적, 계층적 개념

北京語(北方官話)

- 지역적, 지리적 개념

普通話

- 표준어 개념

白話

- 구어체 개념

 

(2) 상호의사소통력

방언과 개별언어를 구별하는 기준으로 흔히 상호의사소통력(mutual intelligibility)이 제시된다. 상호의사소통력이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둘 이상의 언어집단 사이에 서로 의사가 소통되느냐에 초점을 맞춘 용어로, 방언은 한 개별언어의 하위부류이기 때문에 그들 사이의 차이가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상호의사소통이 안 될 정도로 크지는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해이다. 이 때문에 방언과 언어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흔히 상호의사소통력을 든다. 말의 차이가 있는 서로 다른 지역의 사람이 만나 의사가 소통되면 그 말은 한 언어의 방언들이며, 그렇지 못하고 의사 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그 말은 별개의 언어라는 것이다. 즉 한국어와 일본어, 또는 한국어와 중국어처럼 서로 다른 언어는 그 차이가 너무 커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므로 개별언어로 분류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의사 소통 여부에 의한 개별언어와 방언의 구분 기준은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분명히 서로 다른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자기 언어를 사용해 자유롭게 의사 소통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분명히 같은 언어의 방언에 불과할 뿐인데도 상호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차이가 큰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중국어의 각 방언이 이런 류에 속하는 경우인데, 북방방언과 광동화는 전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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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은 군인(싸움개)들이 민중의 혁명요구를 받들어
    똥개들을 척살할 때입니다.
    그때 통일과 해방이 현실로 다가오게 됩니다.
    저의 혁명론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주실 동지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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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중국은 표준말이 아닌 보통말이라 말하는 특수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지방(시골)과 대 도시간의 독특한 억양이 서로의 소속감과 신분을 은연중 표출 하는것 같구요.
    근데, 윗 댓글 뭘 말하고자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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