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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

잠시 쉬는 틈에 우롱차 한잔~~

by 시앙라이 2008. 6. 18.


일하면서 은근히 물을 많이 먹는다.ㅎㅎ
사무실에 식수..물통에 물을 내가 다 마시고 있는지도..흐흐

커피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차가 더 좋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우롱차...烏龍茶,철관음 鐵觀音 등 다양하다

우롱차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우롱차(烏龍茶)는 중국 남부의 푸젠 성과 광둥 성, 그리고 대만에서만 생산되고 있는 중국 고유의 차이다. 녹차와 홍차의 중간으로 발효 정도가 20~65% 사이의 차를 말하며 반발효차로 분류된다. 색깔에 따라서 청차라고도 불린다.
원래는 중국에서 만들어졌으나, 1890년경부터는 타이완[臺灣]에서 생산하게 되었다. 제품의 빛깔이 까마귀같이 검으며, 모양이 용(龍)같이 구부러진데서 연유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6∼8월 사이에 난 새싹을 사용하는데, 처음에 햇볕을 쬐어서 시들게 한 후 실내로 옮겨서 때때로 휘저어 섞어서 수분을 제거하며, 그 사이에 약간 발효하게 한 후 솥에다 볶아서 효소작용을 멈추게 한다. 이것을 잘 비벼서 건조시킨 후 제품을 만드는데, 이것을 달인 물은 진한 등홍색(橙紅色)의 빛깔을 띠며 향기가 매우 좋다. 중국 특유의 달이는 법이 따로 있으나, 보통은 홍차와 같은 방법으로 달여서 단맛을 가미해서 마신다.

대표적인 우롱차 종류는 아래와 같다.

  • 무이암차
  • 철관음(鐵観音)
  • 수선(水仙)
  • 봉황단총(鳳凰單叢)
  • 동정오룡(凍頂烏龍茶)
  • 동방미인차(東方美人茶)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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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롱차가 이렇게 생겼다는..ㅎㅎ

그리고 사무실에서 차구(茶具)를 다 놓고 마시긴 힘들기 때문에

飄逸杯 표일배를 사용한다.
나름 쓸만한 것 같다. 참고로 중국산과 대만산 이 있는데..잘 구분해서 사용하는게 좋을듯
차나무 라는 차를 전문으로 포스팅 하시는 분이 아주 상세히 올려주셨음
표일배 너를 까발려주마!!

비교해보니 제껀 역시 대만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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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차를 마실때는 정말 편리한..도구.!!

지금도 차한잔 하면서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