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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form Story

종이없이 회의나 세미나가 가능한 서비스-위노트

by 시앙라이 2013. 3. 29.

최근 외부 활동을 많이하지만 오랜만에 블로거 간담회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회사 사무실 바로 위에 위치한 토즈에서 진행되다보니 손쉽게 행사 참석 할 수 있었습니다. 



위스캔(Wescan)혹시 아시나요? 명함을 스캔해 주소록에 저장해주는 앱이고 저도 써본 기억이 납니다. 앱이름과 회사 이름이 동일합니다 :) 

위스캔 회사는 인식 및 소셜웹,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상회의'가 보급되면서 원격지간의 커뮤니케이션이나 협업을 위해서 모니터 화면의 공유나 회의자료를 한번에 공유하는 기능들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위노트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N-Screen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회의 자료나 자료공유를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이 서비스를 큰 컨퍼런스나 행사에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능에 대해서 조금더 설명하면 예전 채팅방을 만드는것과 비슷합니다. 방장의 권한을 가진사람이 컨트롤 할 수 있으며, 필기 노트 등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참가자는 화면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을것 같네요.



기존의 페이퍼리스나 전자 문서 공유, 전자 회의 시스템과 유사해보입니다.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많이 쓰는 솔루션으로 요즘은 각광받고 있으며 정부 정책에도 많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위노트는 다른 서비스와 다른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N-Screen으로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가능(PC, 스마트폰, 테블릿 등)하며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현재는 드롭박스와 유클라우드 지원) 그리고 같은 무선환경이 아니더라도 접속이 가능하다라는 점입니다 


음성과 강의, 회의 내용등을 레코딩해서 배포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레코딩된 파일 크기도 아주 작은 편이라, 1시간 레코딩에 문서 파일 + 6M 정도의 용량을 사용합니다. 현재 PC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고, iOS 용도 곧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단 레코딩 된 파일은 위노트 프로그램 내부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나중에 정식으로 출시된다면 꼭 한번 위노트를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요즘 출시되는 서비스를 보면 정말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지만 위스캔이 잘하는 기술과 핵심을 잘 적용해놓은 서비스인것 같네요.


아래 테스트 영상 확인해보시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